코스트코, 역대 최대 규모 확장에 나서다
코스트코가 2026 회계연도(2026년 8월 종료)에 무려 35개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확장에 나섭니다. 이전 해 24개에서 대폭 늘어난 수치인데요, 이 중 5개는 기존 매장 이전이라 순수 신규 매장은 30개에 달합니다. 전 세계 코스트코 매장 수는 923개를 넘어서며, 65억 달러(약 9조 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확장, 어디에 집중되나
미국에서만 순수 20개 신규 매장이 추가되고, 캐나다 5개, 해외 시장 3개 이상이 새로 문을 엽니다. 특히 멕시코 몬테레이에는 라틴아메리카 최대 규모인 20만 평방피트 초대형 매장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서도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매장을 늘리고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앞으로도 매년 3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꾸준히 개설하겠다는 장기 전략을 밝혔습니다.
한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한국에는 20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호남권 최초 매장인 익산점이 2026년 3월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4월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상 3층, 연면적 1만 6,000㎡ 규모로 800억 원이 투자됩니다.
글로벌 확장이 한국 소비자에게 주는 가장 큰 혜택은 공급망 강화입니다. 코스트코는 관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커클랜드 시그니처 제품의 현지 소싱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구매력이 커질수록 더 좋은 가격에 상품을 들여올 수 있게 됩니다.
실용 팁: 글로벌 확장을 활용하는 법
코스트코 멤버십은 전 세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해외여행 시 현지 코스트코를 방문하면 한국에 없는 독점 상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몰도 영국, 호주, 멕시코, 대만 등에서 글로벌 멤버십으로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주의할 점
매장 확장이 곧바로 가격 인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디지털 매출이 22.6% 급증하는 등 온라인 채널이 강화되면서, 한국 소비자도 더 다양한 글로벌 상품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점처럼 공사비 상승과 수익성 문제로 지연되는 사례도 있으니, 신규 매장 소식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코스트코의 역대 최대 글로벌 확장은 한국 소비자에게도 더 강한 구매력, 더 넓은 상품 선택, 그리고 호남권 첫 매장이라는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코스트코 회원이라면 이 변화의 흐름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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